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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im, CLI 환경에 최적화된 Text Editor 설정 내용유틸리티 2020. 2. 27. 13:20
2020년도에 무슨 vim 이냐 라는 말을 제가 직접 할줄 알았으나 현업에서는 Nano의 처참한 보급률 덕분에 vim을 쓸수밖에 없음을 깨달았습니다.
제 아무리 표준에서 제외되고 오래되었다 한들 Nano를 사용하겠다고 고집을 부리기엔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.
https://www.vim.org/download.php
물론 진입장벽이 높다는 문제는 정말 문자 편집기로써 정말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꽝이긴 하지만 사실 마우스가 없는 환경에서 자신이 어떤 키를 눌렀는지, 그 키가 어떤 일을 하는지 명확하게만 알고 있으면 어떤 작업이든 해낼 수 있다는 점이 vim을 뗄수 없게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.
키는 Cheat Sheet라고 누군가 Github에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하면서 따라하도록 합시다
https://vim.rtorr.com/lang/ko/
이 vim을 C언어 개발에 사용할때 불편함
을 감당할정도로 줄이고자없이 사용하고자 이곳저곳 다니면서 .vimrc 에 넣을 내용을 단순하게 추렸습니다. 기본적인 문자 편집기 답지 않게 자신만의 편집기를 만들 가능성이 많은 친구니 여러 옵션을 찾거나 플러그인을 사용하는것을 추천합니다.물론 폐쇄망 환경에서 작업할땐 플러그인 사용에 제약이 생길 수 밖에 없으니 어느정도 타협을 보아야겠네요.
" 는 vimrc의 주석 시작을 알립니다. 같이 복사해도 상관은 없겠네요.
리눅스 환경에서는 홈에서 vim .vimrc 를 통해서 파일에 접근합니다. 없을수도 있구요.
syntax on "문법 하이라이트 동작
set number "줄 번호 표시
set autoindent "자동 문단 유지(탭)를 사용
set cindent "c언어 문단 유지를 사용
set ts=4 " 탭너비 4
set shiftwidth=4 "자동인텐트 너비
set ruler "커서의 현재 위치 표시
set wmnu "vim에서 명령어를 실행할 때 파일 목록 보이기
set hlsearch "검색결과 하이라이트
set scrolloff=3 "스크롤 시 위쪽으로 보이는 최소 간격단순한 메모장인줄 알았던 친구가 이제 나름 IDE처럼 보이기 시작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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